[칠곡] 칠곡군 왜관읍 달오마을 일대에 시행 중인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이 착공 10년 만에 준공됐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6일 칠곡군 등에 따르면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1997년 조합설립과 함께 총 사업면적 15만4천㎡ 규모에 123필지의 택지조성과 도로 24개 노선 4.3㎞, 공원 1개소, 주차장 2개소 등을 갖추기로 하고 2002년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와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지금까지 사업이 장기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현재 등기 촉탁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토지소유자에게는 토지와 건물별 새로운 지번이 부여된 법원의 정식 등기가 발급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1천414가구, 4천2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가 조성돼 왜관읍의 주택난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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