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서 외국인 추정 女 돈 훔쳐 달아나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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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3-05-17  |  발행일 2013-05-17 제면
새마을금고서 외국인 추정 女 돈 훔쳐 달아나
15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암동 A새마을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여성이 모자를 눌러 쓰고 창구 직원에게 잔돈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현금 285만원을 갖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50분쯤 동구 신암동 A새마을금고에서 중앙아시아 계열로 보이는 외국인 여성이 5만원권 지폐 57장을 훔쳐 달아났다.

이 여성은 창구 직원에게 지폐 일련번호가 알파벳 TT로 시작하는 5만원권을 달라고 요구, 직원의 관심이 소홀한 틈을 타 창구에 있던 현금을 갖고 사라졌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CCTV에 여성이 돈을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외국인이라고 확신할 순 없다.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해당 여성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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