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천강, 전공의 수련기간 103회 헌혈…명예의 전당 등재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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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2 08:07  |  수정 2019-10-22 08:08  |  발행일 2019-10-22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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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박천강 전공의(4년차·사진)가 헌혈 100회 이상을 실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고등학생 때 학교로 찾아오는 헌혈버스에서의 첫 헌혈을 계기로 의과대학 졸업 전까지 50회를 실천한 박천강 전공의는 이후 전공의 수련 기간 헌혈 100회 실천이라는 목표를 세워 만 29세인 현재까지 103회를 실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 및 명예장을 받게 됐다.

그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수련 받으면서 헌혈량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실천해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해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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