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우성새마을금고 여성회 주부봉사단 복지관서 사랑의 떡국잔치

  • 전영
  • |
  • 입력 2020-01-09 16:15  |  수정 2020-01-09 16:25  |  발행일 2020-01-09
2020010901000414200016821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잔치를 펼친 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 주부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 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회장 김선영) 주부봉사단은 지난 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하여 사랑의 점심 나눔 '사랑의 떡국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 MG우성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우성금고여성회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우성금고여성회 회원 3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떡국 400그릇과 함께 간식을 대접했다.

2020010901000414200016822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잔치를 펼친 우성새마을금고여성회 주부봉사단원들이 떡국을 준비하고 있다.


김선영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주부봉사단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떡국잔치를 열게 됐다"며 "떡국 한 그릇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올해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정희 이사장은 "MG우성새마을금고에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참여한지 10여년이다"면서 "우성새마을금고 여성회는 경주지역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욱더 모범적인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함께 방문한 MG우성새마을금고 임정희 이사장, 우성금고여성회 김선영 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MG새마을금고의 지역사랑 실천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체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이 늘어나기를 부탁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