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가수 휘성 마약류 투약 혐의로 조사 중

  • 양승진
  • |
  • 입력 2020-03-26   |  발행일 2020-03-27 제12면   |  수정 2020-03-26
휘성.jpg
가수 휘성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의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 경북경찰청이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중 휘성이 정상적 경로가 아닌 방식과 수량으로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휘성의 소환일정 등을 조유할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관련 첩보를 입수했으나 아직 대면조사 등은 하지 않은 상태다. 소환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한편,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병원치료 목적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