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93회

■ 가로열쇠

1. 가만히 가만히. 조용조용. 살그머니. *어둠 속에서 ○○○○ 다가갔다.

3. 코가 막혀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소리. *감기에 걸려서 ○○○○ 소리를 하다.

5. '연골'의 순우리말. '큰뼈'의 상대어.

6. 솥을 덮는 뚜껑. =소댕. *○○○에 엿을 놓았나. (속담)

9. 얇게 솜을 두고, 누벼서 만든 포대기.

11. 이마로 부딪는 짓.

14. '귀퉁이'의 속된 말.

15. (잘못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단속함. 단단히 주의하여 다룸. *그 엄마는 아이를 엄하게 ○○○하는 편이다.

16. '산와' '와우'의 순우리말. *○○○도 집에 있다. (북한 속담)

18. 그 해에 새로 돋아 나온 잎.

20. 되게 내리쬐는 여름날의 뜨거운 볕. =폭양. *농부들은 ○○○ 아래서 김을 맬 때가 많다.

21. 팔을 이리저리 놀리는 짓. *어느 후보는 손짓과 ○○을 하면서 연설한다.


■ 세로열쇠

1. 크고 우묵한 솥. 시골에서 주로 여기에다 쇠죽을 끓이지요. *○○○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속담)

2. 그 해의 끝막음으로 하는 논매기. 그 해의 맨 나중에 논의 잡초를 훔치어 없애는 일.=만도리.

3. 코를 이룬 뼈. =비골.

4. 농작물을 거두고 난 뒤,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일.

7. '밀매음을 주선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8. 실속 없는 큰소리로 남을 으르는 짓. *내가 그 따위 ○○에 물러설 것 같은가?

9. 남자에게 있어서, 동기인 여자. 보통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여자에 대하여 쓰지요. *○○ 좋고 매부 좋다. (속담)

10. '머리'의 속된 말.

12. 앞뒤를 헤아림이 없이 닥치는 대로 함부로 하는 짓. 시비와 선악을 따지지 않고 마구 하는 짓. *무슨 일이든지 ○○○○로 해서는 안 된다.

13. 바로 그다음의 달. =훗달.

17. 둥근 나무토막의 한쪽 끝을 뾰족하게 깎아, 채로 치거나 끈을 몸채에 감았다가 풀면서 돌리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 *이 ○○도 돌면 저 ○○도 돈다. (속담)

18. 해에서 내쏘는 뜨거운 기운. 이것의 준말로 '볕'이 있지요. *○○에 그을리어 얼굴이 새카맣게 탔다.

19. 사실과 다른 것.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같이 꾸민 것. 이것의 상대어는 '참'이지요.


<응모요령>

■제593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4월9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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