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가져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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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2 08:05  |  수정 2020-06-02 08:10  |  발행일 2020-06-02 제18면

영남대의료원은 지난달 28일 개원 41주년을 맞아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모범상 표창을 받는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졌다고 의료원 측은 밝혔다.

기념사에서 김태년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온 힘을 기울이는 전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응원의 말로 격려했다. 이어지는 시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로 지역 내 감염 확산세 감소에 이바지한 류마티스·감염내과 허지안 교수, 응급의학과 박신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채훈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은영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서 모범상, 장기근속 교직원, 자원봉사자, 2개 부서에 대한 표창장이 차례로 수여됐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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