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17일 오픈예정

동원개발이 대구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투시도. <동원개발 제공>

오는 17일 오픈 예정인 동원개발의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동대구 프리미엄에 수성구 교육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입소문으로 30∼40대 학부모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인 30∼40세대는 학부모 수요자가 많은데, 교육환경을 아파트 선택의 최우선 요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효목동은 1·2동 모두 2학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군-동구 전역, 공산동 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동촌·신아·율원·새론 중학교까지 수성구와 동구 더블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까우며 수성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아양아트센터도 가까워 다채롭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KTX·SRT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는 물론 무열로와 화랑로, 동대구IC 등의 편리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대구아쿠아리움,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관공서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정부의 전매제한 강화에서 자유로운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며,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대구시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다. 특히 전용면적 50㎡의 초미니 아파트가 포함돼 있는데,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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