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수성, 수성구 학군 품은 사통팔달 브랜드 단지…아파트와 분리된 오피스텔 주차공간 마련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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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  발행일 2020-11-11 제19면   |  수정 2021-07-23 18:20
3호선 황금역 도보 이용 가능
단지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
오피스텔 최상층 다락방 조성

호반써밋-수성-조감도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총 46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42~172㎡ 301가구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79㎡의 단일면적으로 168실이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1가구 △172㎡ 1가구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79㎡A 82실 △79㎡B 82실 △79㎡A 12실 △79㎡B 12실이다.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위탁사는 지엔비대구수성이며,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호반써밋 수성'은 호반건설이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반써밋 수성'은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인 황금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동대구로와 청수로 등도 가까워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로, 범안로, 파동IC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하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수성'은 들안길초등,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학군이 장점이고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또한 들안길과 홈플러스,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풍부하고 인근에는 아랫마을 어린이공원, 맑음소공원 등 공원들도 위치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성못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4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호반써밋 수성'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이 가능하도록 했고, 자녀를 둔 세대를 위해 어린이집·어린이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는 효율성 높은 공간설계를 적용하고, 최상층 일부 호실에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파트와 분리된 오피스텔 전용 주차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시행된 광역시 전매제한 이후 수성구가 비규제지역이었던 곳과 동등한 조건이 되면서 '수성구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공간활용도 높은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수성구의 새로운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아파트에 앞서 견본주택을 공개한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수성구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진행한 청약에서도 많은 수요자가 몰렸고 계약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현재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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