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 입주前 전매 가능한 고층 주상복합단지…사통팔달 '더블 환승역세권' 최고 입지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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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  발행일 2020-11-11 제17면   |  수정 2021-07-23 18:18
高분양가 관리지역에 자리해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도 기대
초중고 가까워 도보통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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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산동 603-4 일원에 분양 예정인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 〈진흥기업·효성중공업 제공〉

대구 등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이후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첫 단지로 반월당 인근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개정 주택법 시행령 전매행위제한 기간에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로 표기돼 있지만 '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년으로 한다'는 국토부의 부연 설명이 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등이 아닌 경우 아파트 입주까지 공사 기간이 3년 이상 걸리는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새로운 전매 가능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위치하는 중구는 고(高)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또 최근 재개발과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대로 주변이 신(新)주거타운으로 확장되고 있어 중구 남산권의 프리미엄을 이어받을 지역으로 기대되며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반월당 인근은 기존 아파트 단지와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진행 중인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약 480가구, 지난 3월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까지 더해 신규 아파트 단지가 추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5개 지구의 재개발 사업 5천여 가구가 추진 중이다. 중구 남산동 437 명륜지구 약 1천200가구와 남산동 257 대남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약 1천300가구가 진행 중이며, 남산동 732-1 일원과 대봉동 590과 744 일원에도 대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3천여 가구가 진행 중이어서 반월당 주거타운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권에 위치한 입지를 자랑한다. 최고의 입지적 장점으로는 대구에 희소한 더블 환승역세권의 프리미엄이 꼽힌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 1·3호선 명덕역이 가까워 1·2·3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 동·서, 남·북 교통축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로 대구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성로·반월당 상권, 다양한 병원, 금융기관 등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도 편리하다. 탑마트, 남문시장, 라파엘병원 등 초근접 근린생활시설이 편의성을 더욱 높여준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명덕초등·대구제일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경북여고·경북대사대부설 초·중·고 등 전통 있는 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603-4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3개 동에 84㎡ 3개 타입, 108㎡ 1개 타입 아파트 419세대와 오피스텔 84㎡ 2개 타입 74실, 총 49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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