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올해 매출 1,200억 목표...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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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1 15:42  |  수정 2021-01-22 09:56  |  발행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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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거서비스 그룹 동우씨엠 임직원들이 20일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 주거서비스 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올해 매출액을 1천200억 원으로 잡고 신규로 도시개발 사업에 나선다.

 


동우씨엠은 20일 대구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회의장 소독 및 좌석 가림막 설치 및 띄어 앉기를 준수한 상태로 서울지사와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우씨엠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에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분야의 종합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과 신규 ERP(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국내 1군 건설사와 손잡고 경기도 가평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소규모 정비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독형 농촌생활주택상품, 별장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의 힐링 라이프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개발 추진 등을 실시한다.


조만현 동우씨엠 회장은 "올 한 해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공동주택관리분야, 개발사업분야, 종합건설분야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 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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