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수성못,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주 황리단길 등 대구·경북 관광 '핫플레이'를 방문만 해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대구시·경북도는 8일 대구은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DGB 핫플 적금'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경북도와 대구은행이 지역관광과 금융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DGB핫플 적금 상품 가입 고객은 대구·경북 관광지 55개 소(대구 19·경북 36)를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인증하면 우대금리 이자율을 우대 받는다. 앱을 통해 관광지 방문인증 1곳당 0.15%포인트, 대구·경북 10곳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면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2일 출시한다.
앞으로 대구시와 경북도는 DGB핫플 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해 고객의 관광지 방문을 이끌 계획이다. 선정된 핫플 관광지 55개 소는 대구는 수성못, 아양기찻길, 강정고령보 등 19개소다. 경북은 경주 동궁·월지, 김천 직지사·사명대사공원 등 36개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금융·관광 활성화 등 상생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대구·경북 관광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도민 여러분의 많은 가입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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