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 관련 신제품 개발 지원 나서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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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4 14:17  |  수정 2021-04-24 14:17  |  발행일 2021-04-24

대구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손잡고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한약제제와 한의 의료기기, 한의 신기술과 한방 소재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한방병·의원을 돕기 위해서다.

한의약 분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공모는 대구시가 지원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추진하게 된다.

한의약 신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연구 개발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병원들에게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축적해 온 한의약에 대한 연구성과와 연구시설,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통해 우수 한의약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 공모의 핵심이다.

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신기술 관련 제품의 산업화 기술지원 부문(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 △한의약 분야 우수 아이템 보유 연구자에 대한 창업 인프라 제공, 초기 제품의 시장성 및 테스트 실증사업과 신기술 교육 지원 부문(한의약창업실증 지원 사업) △한의약 임상경험 등을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케어와 관련된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및 병원의 연구 개발 성과 산업화를 위한 기술지원 부문(한의약 감염병 및 만성질환 대응 산업혁신 플랫폼 구축)등 3개다.

지원기업 선정은 기술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기업규모에 따른 민간부담금 10%~50%)까지 지원받게 되고, 대구에 기업의 본사, 부설연구소 또는 공장이 있는 지역기업과 병원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한의약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한의약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의약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2~4시 온라인으로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한의약진흥원(tjdud8988@nikom.or.kr)으로 하면 된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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