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청소년 'JOB Class 시즌2' 4일부터 운영

대구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2'가 4일부터 운영된다.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아름드리가 주관하는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2'가 4일부터 운영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문화를 교류·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2'는 지난해 JOB Class 시즌1에 이은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의 종류는 모두 7가지다. 공학과 디자인 분야로 나뉘어진다. 공학분야엔 기계공학자·빛공학자·전기전자공학자·가상현실&홀로그램전문가가 포함돼 있다. 디자인분야에선 제품디자이너·조경건축설계사·특수분장사를 체험할 수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