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취임 후 첫 대구 방문...대구시 신공항특별법 제정, 달빛내륙철도 반영 요청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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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4  |  수정 2021-05-13 19:19  |  발행일 2021-05-14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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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14일 대구시청을 찾는다. 박 의장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구시청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박 의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선 채홍호 행정부시장과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소관 부서 실·국장들이 참석해 대구시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박 의장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안 사업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일사천리로 통과됐으나, 민간 공항 이전 시 국비 지원 및 예타 면제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국회 상임위 소위에 계류 중이기 때문이다.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도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빠져 다음 달 최종 확정을 앞두고 대구시는 물론 광주시, 경북도, 전남도, 전북도, 경남도 등 6개 지자체들이 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박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영호남 화합으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의장은 이날 간담회 이후 인근에 있는 삼성창조캠퍼스도 찾는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최고위 경영진인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사장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창조캠퍼스의 주 역할인 청년 창업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지 주목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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