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미술가협회, 창립 12주년 기념전 및 세미나 열어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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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6-13 16:37  |  발행일 2021-06-17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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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수성구미술가협회) 작

대구 수성구미술가협회(회장 김강록) 창립 12주년 기념전 및 세미나를 연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및 멀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서사시의 시작 - 우리가 만나서...'이다.

특히 자매도시인 경북 예천미술협회 회원 25명을 초대해 수성구미술가협회 참가 회원 81명 등 총 10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두 단체는 동시대 예술의 다양한 흐름을 교류하는 한편 장르 간 융합을 시도하는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믿음, 협력, 조화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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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예천미술협회) 작

전시 기간 중 26일 오후 3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선 지역, 예술, 사람을 잇는 지역 문화공간의 필요성에 관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최현묵 대구 달서문화재단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공간의 새로운 역할', 전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이 '다변화하는 미술관, 미술관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연구위원이 '수성구립미술관 건립 필요성 및 기본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뒤 서희주 미술평론가, 이경희·나순단 작가의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김강록 수성구미술가협회장은 "근래 지자체마다 문화공간을 확충하려는 시도를 한다. 이는 지역민으로 하여금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수성구립미술관 등 문화공간 확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010-4501-7184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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