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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도의원·박정현 도의원·이춘우 도의원.(사진 왼쪽부터) |
경북도의회 조현일(경산·국민의힘)·박정현(고령·〃)·이춘우(영천·〃) 의원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2021 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에서 교육·사회·농촌정책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12개 분야에서 창조와 혁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동한 휴먼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 도의원은 제10대 경북도의회 교육위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도의원은 학생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과감한 교육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조 도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교육현안 해결에 전념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 도의원은 건설소방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도의원은 하천 점용료에 대한 도민 부담 완화와 행정업무 개선, 지역문화 산업 활성화 등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도의원은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접근해 가겠다. 주민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농촌정책부문 대상을 받은 이 도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 부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도의원은 농촌 지원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한 '경북형 귀농·귀촌 모델'을 연구해 경북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시했다.
이 도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복리 증진, 삶과 밀접한 조례 제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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