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성준 안무자의 작품 'Mr.Balloon'. <대구무용협회 제공> |
팀 뮤토(TEAM_MUTO)의 작품 'Mr.Balloon'이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성준 안무자가 이끄는 팀 뮤토는 이 작품으로 안무상도 함께 수상했다. 'Mr.Balloon'은 '미스터 벌룬'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누군가의 말과 입김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작품의 연출 구성과 움직임의 기술적인 부분이 탁월했고, 작품 주제의 해석과 스토리텔링에 맞는 구도 설정과 소품 활용성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윤 댄스 컴퍼니(안무자 김동윤)의 'From the furture Me', 우수상은 예감 댄스 컴퍼니(안무자 전지혜)의 '거울 속의 나비 잡기'에게 돌아갔다. 연기상은 정성준(팀 뮤토), 김동윤(윤댄스 컴퍼니), 전지혜(예감댄스컴퍼니)가 받았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