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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구경북중소기업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5일 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지방조달청 제공 |
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5회차가 되는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총 79개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참가했고, 그 중 24개사는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중소기업지원 정책 활용을 돕는 심층상담도 진행했다.
실제로 조립식 불록완구 제조업체 이오(대표 박수진)는 지난 4월 설명회 참석 후 대구조달청의 컨설팅 받아 현재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돼 공공기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봉재 청장은 "매출은 기업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며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무사히 건너서 지역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공공조달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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