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영남일보 국내 언론 첫 NFT플랫폼 운영

  • 허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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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7 07:12  |  수정 2021-10-06 11:18  |  발행일 2021-09-27 제1면
계열사와 'CANVERSE' 공동개발…디지털혁신 선도

캔버스

영남일보가 창간 76주년을 맞아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에 진출합니다. 영남일보는 국내 언론 최초로 계열사 네이처아이<주>와 NFT 전용 플랫폼 'CANVERSE(canverse.org)'를 공동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파일에 구매자 정보 등 고유 인식값을 부여해 소유권을 보증,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입니다. 원본의 진위를 투명하게 입증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진품 증명서'를 붙인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NFT 전용 플랫폼 'CANVERSE(캔버스)'는 지난 7월 론칭 후 홍익대, 이화여대, 서울대 출신 작가들의 미술품을 거래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USH, Tommy Kwak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여 NFT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지역 청년작가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합니다

NFT 전용 플랫폼 'CANVERSE'를 구축한 영남일보는 네이처아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특히 잠재력 있는 지역 청년미술작가들을 발굴, 그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합니다.

NFT 전용 플랫폼 'CANVERSE'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 미술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영남일보가 지난 76년간 축적해 둔 신문 콘텐츠도 NFT로 발행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창간호 및 복간호를 비롯해 유명인의 휘호,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 등을 디지털화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화해 NFT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영남일보가 되겠습니다

영남일보 NFT 전용 플랫폼 'CANVERSE'는 디지털 시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영남일보는 'CANVERSE' 운영을 계기로 디지털 시대를 혁신하는 언론으로 거듭납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를 지나 새로운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영남일보는 또 한발 앞서가는 미래동력을 준비합니다. 특히 'CANVERSE'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채널을 보완하는 '언택트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미디어 디지털 혁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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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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