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지속, 위믹스·싸이클럽 폭등 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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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2 10:16
위믹스.jpg
출처:빗썸 홈페이지 캡처
가상자산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세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임코인 위믹스와 NFT마켓플레이스 출시 소식을 알린 싸이클럽(CYCLUB)이 폭등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9시45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위믹스는 전날대비 7% 오른 2만8580원에 싸이클럽은 21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만든 토큰으로 NFT가 적용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미르4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크게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한 주만해도 가격이 150%가량 상승했다.

NFT마켓플레이스 출시 소식을 알린 싸이클럽은 지난 15일 47.9원에서 최근 245원대로 오르며 400%가 넘게 오르기도 했다.

싸이클럽은 MCI 코인이 리브랜딩하며 이름을 바꾼 암호화폐로 MCI 재단이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와 협약을 맺으면서 싸이클럽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위믹스는 게임기업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지스타'에서 위믹스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50위 가상자산 거래소에 위믹스를 모두 상장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내년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싱가포르 법인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24시간전대비 1.09% 하락한 7220만원을, 싸이클럽은 32.55% 급등한 216.7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7000만원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던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7400만원대까지 가격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리플 이더리움도 소폭 하락해 1300원, 524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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