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신암공원 누리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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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  발행일 2021-12-02 제12면   |  수정 2021-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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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야경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동대구역과 신암공원을 누리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화성산업<주>이 공급하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신암2구역)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건립되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952세대다.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 6천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사업과 1개 재건축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약 8천여 세대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강점이다.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신암공원을 통해 편안한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암공원과 함께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해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가 가깝고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 있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도시철도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돼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대구신세계백화점뿐 아니라 단지 옆 파티마병원을 비롯해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신성초등을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다 도심공원까지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완전 분양에 이어 이번 단지에도 수요자들이 기대감이 높은 만큼,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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