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달서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도시사업을 펼친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조직체계 및 법적기반 마련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 조성 △민관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채널 마련 △주민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으로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선포식에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할 스마트도시 달서의 비전과 4대 추진전략, 14대 전략과제, 과제별 스마트도시서비스 10대 분야 48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대사회 메가트렌드인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에 가치를 두고 전담부서를 신설 및 정책선택을 유지해 온 결과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민관산학연이 함께 노력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모범기준이 되는 스마트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대구의 중심에서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데 있어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이 힘찬 도약의 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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