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문화 콘텐츠는? '제2차 생각나눔 포럼' 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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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6 10:20  |  수정 2021-12-06 10:35  |  발행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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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의 제2차 생각나눔포럼 포스터. <달서문화재단 제공>


달서문화재단은 '제2차 생각나눔 포럼'을 8일 오후 2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연다.

달서구만의 콘텐츠 마련을 위해 의병장 우배선을 주인공으로 한 '월곡', 독립운동가 윤상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기획 중인 달서문화재단이 달서구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할지 논의하기 위한 장이다.

최주환 대구연극협회 이사가 코디네이터로 나선 이번 포럼은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역 콘텐츠의 보편성 획득을 위한 방향 모색(발제자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 , 토론자 신현욱 오띠모오페라 대표) ▲지역 콘텐츠의 확장성 사례(발제자 이응규 EG뮤지컬컴퍼니 대표, 토론자 손수민 브리즈뮤지컬컴퍼니 작가, ▲달서구의 콘텐츠는 무엇인가(발제자 권상구 시간과공간연구소 이사, 토론자 배병민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 방향(발제자 한아름 작가, 토론자 최현준 파워포엠 대표)순으로 세션별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모든 발제자와 토론자가 함께 자유토론을 한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자만 입장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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