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초청 경북대 제12차 MOT 개최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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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9 21:09  |  수정 2021-12-19 23:16  |  발행일 2021-12-19
배선학
경북대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 제12차 MOT(Management Of Technology) 세미나에 참석한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지역 기업지원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강연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경북대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가 지난 18일 경북대 제4 합동강의동에서 제12차 MOT(Management Of Technolog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초빙해 지역 기업지원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강단에 선 배 단장은 "기업기관들은 매년 비슷한 정책 사업을 난발하고 있는데 이를 조정할 컨트롤 타워가 없어 지원사업의 경직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광역시 단위의 통합-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실시간 지원 사업을 추진하려면 지원기관들이 단순히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에 그치지 말고 '기업 단위' 지원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추진 중인 스타기업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300개사 규모의 지원기관 공동육성 타켓 설정' 사업에 대해 배 단장은 "미래형 자동차, 로봇, 의료, 물 등 대구 5+1 신성장 사업이 전체의 52.8%를 차지한다"라며 "대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당 분야에서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기업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배 단장은 △육성참여기관과 협력기관 간의 협업체제 가동, △해외시장 마케팅 파트너 사업 지원, △기업중심의 네트워크 혁신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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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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