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유해진 새 영화 '도그데이즈' 크랭크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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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3 07:43  |  수정 2021-12-23 07:56  |  발행일 2021-12-23 제15면

유혜진

영화 '도그데이즈'가 크랭크인한다. 동물병원을 무대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다. 유해진〈사진〉이 개라면 질색하는 동물병원의 건물주 민상 역을 맡아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진영 역의 김서형과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록의 배우 윤여정은 반려견과 단둘이 살고 있는 건축가 여정 역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 김윤진과 정성화는 입양을 통해 딸을 맞이하게 된 초보 부모 정아와 선용으로 분해 가슴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고, 이현우는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떠맡게 된 기타리스트 현 역을, 탕준상은 각종 배달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전력 질주하며 살아가는 진우를 각각 연기한다.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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