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대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大賞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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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9 08:13  |  수정 2021-12-29 08:14  |  발행일 2021-12-29 제24면
저소득 계층에 다양한 지원·기부본상 3·특별상 2명 등 총6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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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72)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가 '2021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최근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 대표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복 지원, 문화 관람, 소년소녀가정 위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베풀었다.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정홍수(58) 대구시의사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 고재극(58) 시민구조봉사단 단장, 선행·효행 부문 김명화(68)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정 회장은 20여 년간 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과 급식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이주민 대상 무료진료소를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부족한 의료인력 보충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자원봉사활동 및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고 단장은 시민구조봉사단을 창단해 수중·수상 인명구조와 달성습지·강정고령보 수중정화 활동, 소방안전·산악구조·심폐소생술·응급처치·코로나19 예방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예방에 기여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활동, 이웃돕기 바자회와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와 경로잔치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특별상 수상자는 채경애(62) 대구시 새마을부녀회장과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인 다오 반 쌍(24)씨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대구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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