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셀프창구·D마일…대구행복페이 고객편의성 '활짝'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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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8  |  수정 2022-02-28 08:04  |  발행일 2022-02-28 제면
대구은행, 2024년까지 운영대행사 재선정

132개 영업점과 IM샵 연동운영…온·오프라인 접근 인프라

이월드·CGV 등과 협업진행…자영업자 가맹점 홍보행사도

지역금융·화폐 컬래버로 소상공 매출증대 등 1석3조 기대

행복페이-간편결제도입협약식
대구행복페이 카드(지역화폐)에 다음달부터 삼성페이가 탑재된다. 사진은 지난해 협약식 장면. 〈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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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대구행복페이(대구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또 한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2020년에 이어 공개입찰을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이 사업(2022년 발행규모 1조1천억원)의 운영대행사로 선정됐다. 기존 금융 플랫폼에 지역화폐라는 공공정책기능까지 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소비 활력· 지역 자본 역외 유출 방지 효과 등 1석 3조 효과를 노린다. 다음 달에는 삼성페이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고, 소액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D마일'까지 장착한다. 시민들의 기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풍부한 대구은행 그물망 영업망이 강점

대구행복페이 사업과 관련해 대구은행의 강점은 자체 개발한 생활 모바일 플랫폼 'IM샵', 셀프 창구 인프라 확대 등 고객 친화적 금융 신기술을 적극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은행은 행복페이 사업을 위해 대구지역 132개 전 영업점과 26개 셀프 창구를 활용한다. 여기에 최근 추세에 맞게 모바일 앱 'IM샵'도 가동한다.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갖춘 셈이다. 카드 판매와 조회, 환불은 물론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턴 은행 직원 도움없이 행복페이 발급이 가능한 DGB 셀프창구(키오스크)도 설치했다. 대구에는 은행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 동성로 지점 등 총 26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7시에서 자정까지 카드 발급 및 소득 공제 등록이 가능하다. 이 중 동대구역 디지털존과 본점 영업부는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IM샵' 연계 용이

대구은행 모바일 앱인 ' IM 샵'을 통해선 충전, 이용 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뱅킹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지역화폐 특화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라이프 & 금융 플랫폼에 '지역화폐'라는 공공정책 기능이 더해진 것은 금융권에선 최초다. IM샵은 소상공인들을 대신해 가게 홍보 및 매출 통계자료, 동종업계 비교현황 등 빅데이터 서비스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IM샵 내 쿠폰·혜택 기능과 샵 개설 기능을 활용, 이월드·CGV 등과 협업을 진행한다. 해당 제휴처는 샵을 개설해 이벤트 내용을 홍보하고, 이용자들은 이월드 연간권 할인쿠폰과 CGV영화 할인쿠폰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같은 방법으로 가맹점 홍보와 쿠폰·혜택 제공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올 3월엔 삼성페이 탑재·소액마일리지 통합 충전

다음달 중순에는 삼성페이에 대구 행복페이가 탑재된다. 삼성페이 앱에 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면 결제시 휴대폰을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행복페이 실물카드를 휴대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구에 '간편결제서비스'가 지역 화폐를 통해서 활짝 열리는 것이다.

같은 달 대중교통과 친환경 모빌리티 등 공공·민간분야에서 발생하는 '소액 마일리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D마일'서비스도 첫선을 보인다. 친환경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D마일'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대구행복페이나 DGB유페이 교통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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