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3기 입학식...국악인 남상일 '우리 소리' 특강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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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7   |  발행일 2022-03-17 제20면   |  수정 2022-03-17 08:46
22기 2학기 개강식도 같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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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3기 입학식'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3기 입학식이 지난 15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22기 2학기 개강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외에도 기수별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3기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러분은 이제 영남일보의 가족이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도래, 산업 간 융복합의 가속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회원들과 모든 정보를 함께 공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취임한 손인락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원장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입학을 결정한 23기 원우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충실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축사를 맡은 김준목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은 큰 댐을 만드는 것과 같다. 모래부터 흙, 자갈 등 다양한 재료가 필요한 것처럼 각자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비로소 하나의 댐이 완성된다"며 "먼저 마음을 열어 좋은 인연을 만들고 아카데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 행사에 이어 국악인 남상일의 특강이 진행됐다. 남씨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하며 '배 띄워라' '늴리리야' '너영나영' '한오백년' '홀로아리랑' 등 다양한 노래까지 곁들여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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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남상일씨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남상일의 오프닝 곡 '희망가'를 더욱 맛깔나게 한 이지연양의 해금 연주도 눈길을 끌었다. 대구 출신인 이양은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은 뒤 지난해 서울국립전통예술고에 진학했다.

올해 CEO아카데미는 입학·개강식에 이어 전 야구선수 양준혁, 나경원 전 국회의원, 연극배우 손숙,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조응천 국회의원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2010년 출범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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