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부 주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선정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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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6 17:16  |  수정 2022-04-27 09:13  |  발행일 2022-04-27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67억원(국비 37억원, 지방비 19억원, 민자 1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수요기업 8개사, AI 솔루션 공급기업 8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도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AI 융합기술 구현을 위한 데이터 진단 컨설팅 △데이터 수집 및 가공 △AI 융합기술 5종(설계 지능화, 설비 예지 보전, 검사 지능화, 공정 지능화, 공급망관리 지능화)에 대한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지원 등이다.


AI 융합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해 성서산업단지 디지털융합센터 내 AI 개발 관련 인프라·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이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대구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송기기·소재부품 관련 중견기업 8개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품질 생산성을 7%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실제 수요기업인 A사 측은 "공정설비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불량 발생을 예측하고, 개선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불량률 감소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 내 특화산업 쪽으로 확산하고, AI 전문기업 육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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