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 전국태권도대회 3인조 지명전 우승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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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0 16:21  |  수정 2022-06-21 08:13  |  발행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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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체육회 태권도 실업팀 이수범(왼쪽부터), 박건희, 오승빈, 목재희, 이수관가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체육회 제공
포항시체육회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9~11일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 지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인조 지명전 결승에 진출한 포항시체육회는 이수범, 박건희, 오승빈, 목재희, 이수관 선수가 출전해 용인시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관 선수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80kg급 결승전에서 김대용(강원도체육회)에 11-8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현재호 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 감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대회를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얻도록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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