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렉터 위한 예술법·NFT 강좌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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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5 07:12  |  수정 2022-07-05 07:19  |  발행일 2022-07-05 제15면
윤선갤러리, 7·14일 두차례 진행
예술법 전문가 캐슬린 김 강연

미술애호가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 윤선갤러리(대구 수성못 맞은편 수성스퀘어 위치)는 7월에 '예술법'과 'NFT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정규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예술법과 글로벌 아트마켓 전문가인 캐슬린 김이다. 캐슬린 김은 우리나라 예술법 체계화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로, 법무법인 리우 소속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자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 겸임 교수다.

7일에는 '예술과 법: 미술작품 거래 법률 가이드'라는 주제로, 미술 작품을 거래할 때 유의할 점, 작품의 진위와 가치평가, 세제 등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아트 컬렉터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슈를 짚어준다.

14일 강연의 주제는 '예술과 기술: NFT와 메타버스'다. 미래의 예술이라 일컬어지는 NFT와 메타버스의 개념과 현황, 그리고 향후 어떤 예술 세상이 펼쳐질지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더불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몰입형 예술(immersive art), 인공지능(AI), NFT, 메타버스 등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현재의 예술, 그리고 미래의 예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다. 유료 강의로, 2회가 한 커리큘럼이나 강좌별 수강도 가능하다. (053)766-8272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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