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신동호의 네 번째 개인전이 '순환'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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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1   |  발행일 2022-07-01 제13면   |  수정 2022-07-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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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작

신동호의 네 번째 개인전이 '순환'이라는 명제로 오는 3일까지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에서 열린다.

경북대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 순환과 사계절의 변화를 겪으면서 반복 순환되는 자연의 이치를 표현한 작업을 선보인다. 인체에 표현된 다양한 색상과 모양, 입자와 색상이 다른 여러 개의 화강석을 결합해 삶의 여정과 윤회하는 동양적 가치관을 상징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작품과 나무와 돌을 결합한 조형미 넘치는 작품 등 소품을 포함해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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