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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한중교류협회 제공. |
대구 출신 김한규 회장이 이끄는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중국 인민외교학회가 21일 제22차 한중고위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안정적 장기적 양국 관계 촉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중 양국은 정치외교, 경제협력, 인문교류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한규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특히 공공외교적인 측면에서 전략적인 대화와 소통 강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위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을 통해 앞으로 한중간 미래 발전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정책 대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며 "올 연말 있을 중국의 20차 당대회를 축하드리고 성공적인 당대회 결과를 통해 한국의 새 정부와 함께 시작되는 한중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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