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 죽령터널 덤프트럭-화물차 추돌…1개 차로 6시간 만에 통제 풀려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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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5 20:57  |  수정 2022-08-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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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길이 4.6㎞)에서 차량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소방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영남일보DB

5일 오후 1시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내에서 대구 방향으로 가던 27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에 실려있던 석회가 쏟아져 이 일대 정체가 빚어졌다.

이 때문에 죽령터널 하행선 구간이 한때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은 터널 안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막은 뒤 오후 7시쯤 작업을 완료해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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