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송림조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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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8 13:07  |  수정 2022-08-28 13:20  |  발행일 2022-08-28

경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 중인 용성 송림·남산 조곡지구의 사업 진행 상황 설명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서 경산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은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림리 8월 29일~31일, 조곡리는 9월 1·2·5일에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롭게 디지털 지적도를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 내 측량비 전액 국비지원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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