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철우(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대구 중구 '남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의 작업을 돕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장애인, 소외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일 여성관리자회 회원들과 대구 중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우들의 작업 활동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즐거운 한가위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정 넘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일에도 대구 서구의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각 국 및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