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상태 현장 점검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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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7 16:32  |  수정 2022-09-07 16:34  |  발행일 2022-09-07
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7일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7일 대구지방노동청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대구 중구와 동구 소재의 산업 현장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산업 현장 피해 복구 작업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질식·감전·붕괴 등 산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 지도했다.

대구노동청은 태풍이 지나간 후 피해 복구 작업 시 사업장 자율점검을 통한 토사 무너짐(붕괴), 예방조치, 기계·기구 사용 전 사전점검 철저, 위험장소 출입 제한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작업을 시작할 것을 강조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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