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음주문화 개혁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음주문화관리협회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음주문화관리협회 제공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류 및 알코올 관련 법규 △음주문화 실태와 범죄사건 사례발표 △청소년 음주사고 및 사례발표 △세계의 술과 글로벌 음주문화 △주장 문화와 최신음주트렌드 △바람직한 음주문화 사례발표 △알코올중독자를 위한 오감 치유 등의 주제 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들은 이들 주제발표를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성과 우리 사회에서 지켜야 할 음주문화 등을 고취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이어 대한민국한식협회(회장 김준오)·한국융복합관광협회(회장 최용석)·한국음주문화관리협회(회장 이희수)·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등 4개 단체는 식문화관련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희수 한국음주문화관리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사회에 만연된 잘못된 음주문화를 떨쳐버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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