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9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8일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고령군, 경북도, 고령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진행된다.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정희용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고령과 대구지역 자전거 동호인, 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자전거는 쾌빈교, 가얏고 마을, 회천교, 일량교, 대가야생활촌 등 11㎞ 코스를 거쳐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코스 사이사이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식전 행사에서는 댄싱팀 '에이션'이 나와 참가자들에게 '춤과 함께 하는 몸풀기' 요령을 알려준다.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쌍둥이 가수로 잘 알려진 '윙크'가 출연해 지역민과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지난달 3일 안동에서 시작된 2022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는 오는 15일 상주, 29일 구미까지 이어진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고령군, 경북도, 고령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진행된다.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정희용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고령과 대구지역 자전거 동호인, 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자전거는 쾌빈교, 가얏고 마을, 회천교, 일량교, 대가야생활촌 등 11㎞ 코스를 거쳐 행사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코스 사이사이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식전 행사에서는 댄싱팀 '에이션'이 나와 참가자들에게 '춤과 함께 하는 몸풀기' 요령을 알려준다.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쌍둥이 가수로 잘 알려진 '윙크'가 출연해 지역민과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지난달 3일 안동에서 시작된 2022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는 오는 15일 상주, 29일 구미까지 이어진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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