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받아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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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6  |  수정 2022-10-19 15:31  |  발행일 2022-10-26 제24면
도시경제 분야 중소도시 1위
경주시, 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받아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민회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최원학(오른쪽에서 두 번째) 경북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이 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18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제16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의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분야와 우수정책에 대한 서류평가·현장 실사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에서 경주시는 도시경제 분야에서 중소 도시 1위에 선정됐고, 시장 직속 일자리 상황실을 운영으로 일자리 정책 통합, 좋은 일자리 1만 개 창출, 재정 건전화를 위한 행사 경비 30% 경감, 효율적 보조금 개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원학 도시계획과장은 “ 앞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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