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 전 신민당·통일민주당 원내총무 별세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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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3 14:21  |  수정 2022-10-23 14:57  |  발행일 2022-10-23
김현규 전 신민당·통일민주당 원내총무 별세

김현규 전 신민당·통일민주당 원내총무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군위 출신인 김 전 의원은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경북 구미-칠곡-군위-성주-선산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1980년 신군부의 정치 활동 규제 대상자로 묶였다가 풀려난 뒤 민주한국당(민한당) 창당에 몸담았지만, YS의 신민당에 참여했다. 고인은 1985년 3선에 성공한 뒤 신민당과 통일민주당에서 원내총무를 맡았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이화여대 서울병원에서 치러졌으며 장지는 4·19 민주묘지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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