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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에코랄라에서 펼쳐질 좀비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문경시 제공 |
핼러윈데이를 맞아 문경의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경시는 오는 28~29일 가은읍 에코랄라 내 가은오픈세트장에서 납량특집 '문경 좀비가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MZ 세대를 사로잡을 콘텐츠인 색다른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넷플릭스 킹덤의 촬영지인 가은 오픈세트장 내 제2 촬영장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좀비로 폐허가 된 마을에 들어가 무시무시한 좀비들과 각종 특수효과를 헤치고 무사히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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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오픈세트장 전경. <영남일보DB> |
문경시는 입장객의 가슴을 철렁하게 할 다양한 특수 효과와 함께 무서운 좀비를 뚫고 탈출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 체험은 오후 5~9시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mfct.kr/public/sub2/sub6.asp)에서 예약하면 된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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