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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권 <주>오픈스택 대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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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1 08:19 | 수정 2022-11-11 08:33 | 발행일 2022-11-11 제20면

남재권 <주>오픈스택 대표가 최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500만원을 맡겼다.

경북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가 고향인 남 대표는 도평초등과 현동중을 졸업하고 현재 성남시에서 IT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6년부터 7년 동안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남 대표는 "저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했다"며 "청송의 후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