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올겨울 찾아온 뜻밖의 행운, 선물 같은 일상 영화 '요정'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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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7 07:23  |  수정 2022-11-17 07:30  |  발행일 2022-11-17 제14면

류현경

배우 류현경<사진>이 영화 '요정'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펼친다. '요정'은 한 동네에서 각자 카페를 운영하는 부부 영란과 호철의 삶에 신비로운 행운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같은 이야기다.

류현경은 경쟁 카페 사장인 호철(김주헌)과 은근한 신경전 이후 로맨스로 직행, 부부가 되는 영란 역을 맡았다. 영란은 호철과 부부관계지만 자신의 카페가 수익률이 높다는 것에 은근히 자부심을 가지는 인물로, 카페의 수익률은 곧 집안의 서열이 된다고 생각해 귀엽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류현경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란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편 호철 역을 맡은 김주헌과의 현실 부부 케미는 '요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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