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소속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1일 수영강습 '호응'

경북도청 소속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와 함께하는 1일 수영강습이 예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열렸다.

지난 26일 실시한 수영강습은 김서영 선수를 비롯한 경북도청 소속팀 감독과 코치, 선수 등이 1일 강사로 나서 경북도청 수영부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습했다.

이날 수영장에는 경북도의회 도기욱·이형식(예천·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지역을 찾은 도청 수영팀과 도청 수영부 동호회원 등을 격려했다.

도기욱 의원은 "도청 수영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예산지원 요청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남정해 경북도청 수영부 동호회 샥스핀 회장은 "김서영 선수와 함께 한 수영강습을 통해 수영팀과 끈끈한 정을 맺고, 한마음 한뜻으로 경북 수영팀의 영원한 서포터즈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 열리게 된 아시아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리 경북을 빛내 줄 것을 간절히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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