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미주 대경향우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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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8 15:36  |  수정 2022-11-28 15:36  |  발행일 2022-11-30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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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호(왼쪽)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정영동 미주 대경향우회 총연합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도재단 제공>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와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양성 및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정영동 미주 대경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지역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협력,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양성을 위해 독도 바로알기 온라인 과정을 운영, 수료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독도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미주지역 교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바로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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