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신임 회장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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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7  |  수정 2022-12-07 08:05  |  발행일 2022-12-07 제25면

조현주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신임 회장

조현주〈사진〉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국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회로, 임상심리전문가 약 1천900명,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약 3천200명을 포함하여 총 9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 법무부, 경찰청, 소방청 등의 국공립 기관과 사설기관에서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가트라우마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무에도 동참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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