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2층에서 경북도립대와 경북도 가족센터를 비롯한 북부지역 6개 시·군 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 협력을 위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제공> |
경북도립대학교와 경북도 가족센터를 비롯한 북부지역 6개 시·군 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상동 총장을 비롯한 6개 시·군 가족센터장, 교육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북도립대와 경북도, 문경·상주·안동·영주시, 봉화·예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고등 교육 기회 제공 및 대학 생활 편의를 지원한다. 또 진학 희망자 발굴, 각종 교육 및 인적 자원 교류, 다양한 가족 정책 현안에 대한 상호 자문 등 여러 가족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동 총장은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중도입국청소년 등 다양한 가족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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