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 경북 첫 '레드크로스 기빙클럽' 동참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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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2 | 수정 2022-12-09 10:40 | 발행일 2022-12-12 제23면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가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가 '2023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경북 1호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8일 최 대표가 200만원을 기부해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동참했다 밝혔다.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프로그램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 및 법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이날 200만월 기부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아이앤폴리머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기부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매년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 기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충원 대표는 "많은 분들이 소외계층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나눔은 행복의 근원이라 생각한다. 기부에 동참하신다면 행복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부 동참을 권장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